아파트 2.7대1, 오피스텔 12.5대1 경쟁률

GS건설이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권역에 짓는 울산센트럴자이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청약 접수에서 아파트는 평균 2.7대1, 오피스텔은 12.5대1의 청약률을 기록하며 전평형 마감했다고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아파트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2순위, 15일 3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 결과, 288세대 모집에 총 776명이 몰려 평균 2.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84A타입의 경우 총 42세대 중 특별공급을 신청한 7세대를 제외한 35세대 모집에 231명이 1순위로 청약해 아파트 중 가장 높은 6.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오피스텔은 13일과 14일 양일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126실 모집에 첫날 480명, 둘째 날 1101명 총 1581명이 몰려 평균 12.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오피스텔 33C형과 33D형의 경우 21실 모집에 각각 379명, 378명이 몰려 18대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는 것이 GS건설 측 설명이다.
한편 울산센트럴자이는 전용면적 76~108㎡ 규모의 아파트 288세대, 전용면적 33㎡ 규모의 오피스텔 126실 등 총 414세대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평형별로 76A부터 108B까지 15개 타입, 오피스텔은 33A부터 33E까지 5개 타입 등 총 20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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