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추진한 구강건강증진사업이 시민들에 크게 기여했기 때문" 자평
진주시보건소가 2013년도 구강건강 증진분야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또 진주시보건소는 2013년도 전국 지자체 보건사업 우수 보건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진주시 보건소는 “이번 구강건강증진분야 유공기관 표창은 김해시보건소와 더불어 진주시보건소 2개 기관으로 수돗물불소화 농도 조정사업 등 올해 시가 추진한 구강건강증진사업이 시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구강건강 증진사업으로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 노인불소 겔도포 스켈링사업, 불소용액양치사업, 장애인구강보건사업, 유아구강보건사업, 모자구강건강관리사업 등 13개 분야의 구강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해 왔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유공기관 표창을 계기로 시민들의 구강 건강관리에 더욱 더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며 "이번 두 가지 상의 동시 수상으로 건강도시 진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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