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중이던 미군차량 한탄강 물에 빠져 2명 사망
훈련 중이던 미군차량 한탄강 물에 빠져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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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 갇힌 채 발견된 시신 2구 모두 인양…

지난 21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에서 훈련 중이던 미군 험비 차량이 한탄강 물에 빠져 차량에 타고 있던 미2사단 소속 장병 2명이 실종된 뒤 22일 오전 10시 25분 수색 중이던 군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미군과 한국 수색 지원단은 물에 빠진 차량 안에 갇힌 채 발견된 이들의 시신 2구를 모두 인양했으며, 숨진 이들은 사고 당시 로드리게즈 실사격 훈련장 근처에서 야전훈련에 참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군은 21일 오후부터 밤까지 수색작업을 벌인데 이어 22일 지원에 나선 한국군 부대와 소방과 합동 수색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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