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도시활력증진 사업에 304억 투자
경남도, 도시활력증진 사업에 304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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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2014년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 사업에 12건, 304억 원을 투입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은 인구 50만 명 이상의 대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경상남도에서는 창원시, 김해시가 이에 해당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문화예술네트워크 도시재생사업 등 중심 시가지 재생사업에 5건, 창원들녘 지표수보강개발사업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사업에 5건, 창원시 노산동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주거지재생에 2건이다.

특히 올해 12월 5일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월영광장조성 등 신규 3건의 중심시가지 재생사업과 어방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주거지재생사업이 새롭게 포함되었다.

경남도 관계자는 “2014년을 ‘도시재생 원년의 해’로 지정하여 쇠퇴하거나 쇠퇴가 진행중인 舊마산, 진주, 밀양, 통영 등 원도심을 중심으로 새로운 사업을 개발하여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 지역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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