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금액 225억3000만원, 공장 설립에 사용할 계획
현대공업은 지난 19~20일 이틀간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가 희망공모가 밴드(6500원~7500원) 상단인 7500원으로 결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모금액은 총 225억3000만원으로 확정됐다. 현대공업은 조달자금을 울산 매곡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신공장과 중국공장 설립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공업 일반 투자자 청약은 오는 25~26일 양일간 진행된다.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
한편 현대공업은 현대·기아차에 자동차 내장재를 공급하는 핵심 협력사다. 지난해 현대공업 실적은 매출 1072억원, 영업이익 92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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