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김현주,염정아, 스타들의 댄~스 댄~스"
"고수,김현주,염정아, 스타들의 댄~스 댄~스"
  • 민경범
  • 승인 2005.11.23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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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드라마와 영화속에서 많은 춤들이 보여지고 있다.
현재 상영중인 영화"소년 천국에 가다"(염정아,박해일 주연)와 SBS드라마 "백만장자 꿈꾸기"(고수,김현주주연)등 춤은 이제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새로운 매개체로 각광 받고있다. 하지만 이들 뒤엔 남몰래 대한민국의 트랜드를 만드는 이가 있다. 바로 재즈댄스안무가 곽용근(더댄스 아카데미 대표)씨이다. 일찌기 그는 CF로 데뷔, 탤런트 전지현씨를 일약 스타덤에 올린 장본인이기도 하지만 영화나 드라마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많은 활동을 하고있다. 최근 영화 "소년 천국에 가다"에서 염정아씨의 관능적인 코믹섹시댄스를 지도한 곽용근씨는 한달 여 짧은 기간동안 이었지만 "염정아씨만큼 춤의 소화력이 다양한 사람은 처음 봤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통댄스와 코믹댄스연기시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 전혀 실력차이를 느낄수 없었다고 한다. 특히 박해일씨는 극중 어린 "네모"의 춤동작을 숙지한후에 추던 춤연기라 남몰래 막춤 연습을 개인레슨 받았다는 후문. 이 역시 연기력을 바탕으로한 박해일씨라야 가능할 수 있었다고 곽용근씨는 말한다. 곧 방영될 SBS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에서는 곽원장과 스포츠댄스전문가 강희정씨가 함께 왈츠댄스의 호흡을 같이했는데, 고수씨는 데뷔초나 지금이나 무서운 꼼꼼함을 보여 복습없이 레슨이 바로 진행될정도의 철저한 준비성과 성실함을 보였다고 한다. 김현주씨는 특유의 밝은 미소로 춤과 연기가 잘 어우러지는 완벽한 왈츠를 보여줘, 두사람의 왈츠는 백만장자의 여유로움이 묻어나오는 완벽한 왈츠를 보여줬다고 한다. 춤은 이제 특정인의 사치성 예술이 아니라고 곽용근씨는 말한다. 점차 다양한 미디어와 교육 환경속에서 누구나 접할수있는 기회가 많고 이를 즐길 공간이 점차 고급화, 전문화되가는 추세라고 한다. 그런 그가 스타들의 댄스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고 한다. 국내 유명 스타(연기자,가수,CF댄스등)들의 댄스를 속성으로 진행하는 방학특강을 계획 중이라는 것. 이미 많이 알려진 학원이지만 이번엔 곽용근씨가 직접 레슨에 참여해 촬영 속의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 하다. 문의 : 02-3444-6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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