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과 박원순 시장의 어색한 표정 분석
안철수 의원과 박원순 시장의 어색한 표정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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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려진 안철수 의원과 박원순 서울 시장이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3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서 만났다.

▲ 안철수와 박원순의 어색해 보이는 만남
▲ 안철수와 박원순
▲ 안철수와 박원순의 어색해 보이는 악수
▲ 박원순 시장 등뒤로 스쳐 지나가는 안철수 의원
▲ 안철수와 박원순의 서로 다른 두사람의 표정

박원순 시장과 안철수 의원이 만났다.

그러나 두사람의 표정에서 과거의 다정한 표정이 아닌 서로 어색함이 묻어나는 듯한 표정이 엿보인다.

안철수 의원의 도움으로 서울시장에 당선된 뒤 민주당에 입당한 박원순시장이 내년 서울시장 재선을 앞두고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안철수 의원과 만났다.

그러나 이제 서로 정치적인 대립각을 세울 수 밖에 없는 안철수 의원과 박원순 시장이 ‘2013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서 만나 서로 어색한 분위기속에서 악수하고 대화를 나눴다.

과연 안철수 의원의 도움없이 박원순 시장이 재선에 성공 할 수 있을지는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두사람은 보이지 않게 물밑에서 대립의 각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은 이제 여, 야 그 어느 후보보다 지지율이 앞서 가는 가운데 안철수 의원측의 송호창 의원이 박원순 시장에게 안철수 신당에 참여할 것을 요구하자 민주당을 버리고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여 창당하는 신당에 참여 할 수 없다고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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