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말까지 방제에 최선 다해줄 것 당부

24일 산림청은 신원섭 청장이 지난 23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한 경남 김해시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신 청장은 방제현장 시찰과 김해시장 면담을 갖고 여건이 어렵더라도 내년 4월말까지 방제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 김해시는 올해 이상고온현상과 가뭄 등으로 재선충병 피해고사목이 전년대비 330%가 늘어남에 따라 산림청 긴급방제비와 자체예비비 등 총 6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내년 4월말까지 소나무고사목 전량제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