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후 4시 50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안도로 풍력발전기 앞에서 낚시를 하던 A(53)씨 등 3명이 고립되어 해경에 의하여 구조되었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육상에서 걸어서 갯바위에 올라가 낚시를 하던 중 갑자기 밀물이 들어와 고립이 되자 구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제주해경은 122구조대와 한림파출소 직원을 현장에 급파해 이들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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