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밤 광주와 전남 지역에 많은 양의 겨울비가 내리고 있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30분 현재 보성 62.0㎜를 최고로 강진 48.5㎜, 진도 48.0㎜, 영암 37.5㎜, 광주 22.5㎜ 등의 비가 내렸다.
보성과 광양 지방은 오후 11시1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었다. 이번 비는 25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이며 예상 강우량은 전남 남해안 30~70㎜, 광주를 비롯한 그 밖의 지역은 20~40㎜이다.
고흥·보성·여수·장흥·강진·해남·완도·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 지방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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