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구현사제단 외침, 상황 엄중하다는 것”
“정의구현사제단 외침, 상황 엄중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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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광장서 범국민촛불대회 열려

▲ 범국민촛불대회 ⓒ원명국 기자

주말이었던 지난 23일 오후 6시 서울광장에서는 ‘총체적 대선개입, 박근혜 정권의 공약파기, 노동탄압 규탄 범국민촛불대회’가 열렸다. 이날 촛불집회에서는 전날 있었던 천주교 정의구현 전주교구 사제단의 박근혜 대통령 사퇴촉구 미사와 관련 ‘박근혜 사퇴하라’, ‘박근혜 하야하라’는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려 퍼졌다. 특히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박주민 변호사는 “유신시대부터 지금까지 정의와 진실만을 추구해온 정의구현 사제단 신부님들이 대통령 하야를 외쳤다는 건 상황이 엄중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계속해서 고집불통처럼 나선다면 사제단뿐 아니라 온 국민들이 하야를 외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 범국민촛불대회 ⓒ원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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