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디지털단지 인근 롯데호텔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구로동 구로디지털단지 근처 화재는 26일 오후 1시37분께 G밸리 비즈프라자 상가동 신축공사장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공사장 근로자 등 200여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9명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의 정확한 원인과 추가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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