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개콘 녹화

주원의 개그콘서트 출연 소식이 화제다.
배우 주원의 소속사 측은 28일 “주원이 최근 KBS ‘개그콘서트 놈놈놈’ 녹화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주원은 유학을 다녀온 후 프로파일러가 되어 나타난 송필근의 친구로 나온다. 주원이 ‘개그콘서트’에 등장하자 객석에서 환호를 지르며 큰 호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개그콘서트 놈놈놈’은 송필근이 안소미와 연애를 하는데 뭔가를 하려고 하면 잘생긴 친구들이 나타나 도움을 준다며 망치는 이야기다. 현재 개콘의 대세인 ‘김기리’가 출연하며 개콘의 최고 인기 코너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주원은 12월 12일 영화 ‘캐치미’(이현종 감독)의 주연으로 출연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주원은 극 중 엘리트 프로파일러 이호태 역으로 열연했다.
‘캐치미’는 첫사랑이면서 도둑인 윤진숙(김아중 역)과 천재 프로파일러 이호태의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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