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첫 방송, 티저 공개등으로 큰 관심

'꽃누나'는 '꽃보다 할배'에 이은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으로 윤여정·김자옥·김희애·이미연·이승기 등이 출연한다.
'꽃누나'는 28일 공식 페이스북에 '나랑 여행해 줄래?'라는 글과 함께 2차 포스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누나와 이승기가 여행 중 계단에 앉아 쉬는 장면이 담겨있다. 4명의 누나가 한 손에 커피를 들고 흐뭇한 표정으로 이승기를 바라보고 있고, 이승기는 지도를 펼치고 고민하고 있다.
포스터 속 문구는 '알고보면 여린 여자라니까'로 1차 포스터와 같이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 노래 가사를 패러디해 누나들의 감성을 표현했다. 이승기 사진 옆에는 '짐꾼'이 아닌 '짐'이라고 쓰여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꽃보다 누나’는 지난 27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여배우들의 이승기 찾기'와 이승기의 수난 시대'의 모습을 담은 예고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네 명의 여배우는 "승기야~"를 외치고 있다. 이어 이승기는 "계속 위기다. 지금도 위기다"라면서 발에 땀이 나도록 뛰어다니는 모습으로, 여배우와 이승기의 상반되는 상황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포스터와 영상 공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꽃누나’는 오는 2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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