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애니원' 동남아 진출위해 인도네시아어로 음반녹음
신인가수 '애니원' 동남아 진출위해 인도네시아어로 음반녹음
  • 민경범
  • 승인 2005.11.26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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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요계 최초로 인도네시아 대중음악을 리메이크
국내 가요계 최초로 인도네시아 대중음악을 리메이크해 앨범을출시한 신인남성 듀엣 NE1(애니원)이 화제다. "Jakarta Bintang" (자카르타의 별)으로 정규앨범에 앞서 11월 7일디지털 싱글앨범으로 먼저 출시한 신인가수 NE1(애니원)의 타이틀곡"기억하지 못 하면 그리움도 없듯이"는인도네시아 최고의 락그룹 'DEWA'의 'Takan ada cinta yang lain'을우리나라 정서에 맞게 리메이크한 곡으로 국내 최초의 동남아시아 리메이크곡으로 벌써부터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이번 앨범에는 한국어 버젼은 물론 인도네시어 버전을 같이 수록하여,동남아시아라고 하면 문화산업도 후진국이라는 국민들의 선입관을없애고 , 일방적인 한류문화의 동남아 진출보다는 , 진정한 쌍방향 문화교류의메신져"로서 앨범출시 의미를 두었다. 향후 한류무풍지대인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국가에서 콘서트 및 방송활동으로동남아 한류문화 교류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한류문화 진출의 새로운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동남아 해외진출에 앞서 국내에 거주하는동남아시아 산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콘서트 및 앨범 홍보활동에도 주력할예정이다. 국내최초로 인도네시아어로 음반을 녹음한 애니원은 이미 데뷔 앨범 "미셸"과대학가요제 수상등으로 실력을 검증 받은 실력파 신인이다. 그룹 리더인 소지승은 데뷔 앨범 전곡을 작사 작곡 편곡했으며2005년 TBC Dream FM 개국 10주년 타이틀 로고송을 작편곡프로듀싱할 정도로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으며,멤버 강현우는 MBC대학가요제 은상 출신으로 허스키한 중음이 매력적인신이 내린 목소리의 주인공이다. 이들이 결합된 애니원의 데뷔 앨범"자카르타 빈탕"은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 타이틀곡 '기억하지 못 하면 그리움도 없듯이'는늦가을 분위기에 맞게 헤어진 연인의 슬픈 감정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잘 표현해 앨범 발표 몇 일 만에 검색순위 상위에 오를 정도로네티즌사이에서는 벌써 화제이다. "국내가요의 리메이크붐" "댄스가요와 힙합에 편중" 되어있는올 가을 음반시장에 애니원의 "자카르타빈땅" 앨범출시는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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