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보영 신혼여행, 결혼 2개월 만의 ‘오붓한 휴식’
지성·이보영 신혼여행, 결혼 2개월 만의 ‘오붓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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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으로 일주일 정도 다녀온 뒤 귀국할 예정

▲ 지성·이보영/사진:나무엑터스
 배우 지성과 이보영이 지난 28, 결혼 2개월 만에 태국으로 뒤늦은 신혼여행을 떠났다.

 
지성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9일 오전 한 매체에 "지성 이보영 부부가 어제(28) 태국으로 출국했다. 일주일 정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귀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신혼 여행지를 허니문 명소보다 태국으로 결정한 것은 두 사람 모두 관광 보다는 휴식을 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성은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비밀'에 출연했고, 이보영은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종영 후 개인 활동을 이어간 탓에 두 사람의 신혼여행은 잠시 미뤄져있었다. 이에 뒤늦은 신혼 여행길에 나선 것.
 
지성·이보영 부부는 신혼여행을 두고 많은 이들의 이목이 몰릴 것을 염두, 조용히 다녀오겠다고 알렸다.
 
앞서 이보영은 지난 13KBS 1TV '희망로드 대장정'에서 신혼여행에 대해 언급했었다. 이보영은 신혼여행을 미룬 것에 대해 "신혼여행을 못 간 것은 아니다. 남편 지성이 KBS 2TV '비밀'을 하고 있는데다 '희망로드'는 지난 3월부터 가기로 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성은 최근 신혼여행도 미루고 올인한 KBS 2TV 드라마 비밀을 통해 명품 연기자로 또 한 번 도약했다.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에도 연기 활동은 쉬지 않고 이어갈 계획이다.
 
관계자는 연기 의욕이 워낙 강한 만큼 작품 활동은 왕성하게 할 생각이다. 다만 좋은 캐릭터, 작품을 만나기 위해 차기작 선정에 신중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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