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지역의 고등학생들이 학력신장으로 대학진학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안군 관계자는 "학생들의 대학진학률과 관내 고등학교 입학률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며 "이는 군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추진해온 교육지원사업들의 성과의 결과"라고 밝혔다.
부안군은 지역인재 육성사업의 추진결과 수도권 및 주요대학 진학실적이 2012학년도 에는 53명이었으나 2013학년에 62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총 대학진학실적 역시 2012학년도 400명에서 2013학년도 421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군은 그동안 지역인재의 타 시군 유출을 막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무상급식 및 친환경쌀과 농산물 지원사업을 비롯해 어학연수 등 글로벌 인재양성 지원사업, 뜸인재육성 및 기숙형 명문고 지원사업 등을 군 예산으로 추진해 왔다.
더불어 교육문화회관 개관을 비롯한 영어체험시설, 영재교육원, 도서관, 체육시설 등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시설을 확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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