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감성 보이스 남영주 ’여자주인공 같았다‘ 극찬
’K팝스타3‘ 감성 보이스 남영주 ’여자주인공 같았다‘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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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주 합격
▲ 남영주 / 사진 : 방송 캡쳐

남영주가 극찬을 받고 합격했다.

12월 1일, ‘K팝스타3’에서는 본선 1라운드 경연이 지난주에 이어 펼쳐졌다.

그중 시청자들과 심사위원을 사로잡은 감성 보이스 ‘남영주’가 주목을 받았다.

남영주는 유성은의 ‘거기서 멈춰’를 선곡했다. 그녀는 반주가 시작되자 눈을 감고 감정을 잡았다. 그리고 노래에 몰입해서 마치 자신의 이야기인 듯 감성적인 노래를 불렀다.

노래가 끝난 후 박진영은 거의 울먹거리며 “3년째 심사를 보고 있는데 보는 내내 척추가 불편한 건 처음이었던 것 같다. 정확히 말하면 음악영화의 여자주인공이 클라이맥스 때 노래하는 것 같았다. 얼굴표정 하나까지 정확하게 연기가 된다. 나중에 좋은 연기자가 될 것 같다. 진짜 좋은 가수는 반드시 좋은 연기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극찬했다.

유희열은 ‘이대로 멈춰’ 부분에서 공기반 소리반이 나왔다며 호평했고 양현석은 감정이입을 강조하며 탑10까지 올라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합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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