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수한 아마추어 작가들의 작품 100여 점 전시

여수시 안산동 아름다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넓다란 화실에는 20여명 남짓한 하얀나무 화우회 회원들이 여수예울마루 12월 첫 주의 특별한 만남을 위해 분주히 오르내리며 준비에 여념이 없다.
하얀나무 화우회 권진용 지도교수는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후진 양성을 위해 이곳 여수 안산동 725-13 번지에 둥지를 틀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실을, 많은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더불어 한국수채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12월 6일(금) 오후 5시 30분 여수예울마루 7층 전시실에서 제1회 하얀나무 화우회 展을 갖는다.
순수한 아마추어 작가들의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되는 이번 하얀나무 화우회 展은 시작한지 불과 2년밖에 안 되었다면서 자신이 그린 그림을 자랑하는 박금선회원은 대부분의 회원이 여성들이다 보니 작품에 대한 욕심이 유별나다면서 처음 개최하는 전시회에 선보일 작품이라면서 모두 열심히 마무리하고 있다고 귀뜸했다.
지도교수를 맡고 있는 권진용교수는 개인전 10회의 경력과 한국수채화공모전 심사위원, 대한민국 미술대상전 심사위원 그리고 (사)세계 수채화연맹 전남지부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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