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 경기치안 우리가 책임집니다.
경기경찰청 경기치안 우리가 책임집니다.
  • 김정훈
  • 승인 2005.11.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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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청장 이택순)은 30일 오전 청장실에서 이택순 청장과 김상봉 차장, 2·3부장,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월중 경기형사 Pro-Cops'로 선발된 포천경찰서 강력2팀(경사 김영기, 경장 채경환, 순경 최용길)에 대해 포상을 수여했다. 경기경찰청에서는 체감치안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강도·절도·장물범에 대한 검거율 향상을 위해 지난 7월부터 강·절도 검거우수 형사팀을 '경기형사 Pro-Cops'로 선발, 포상금 100만원과 팀원 전원에게 3돈 상당의 금반지, 1박2일 특별휴가, 지방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포천경찰서 강력2팀은 팀장을 중심으로 팀원전원이 합심하여 지난 10.12일 포천시 일동소재 미용실에 침입 현금 28만원을 절취하는 등 주택·상가·학교·사무실·차량 등을 대상으로 총 76회에 1,500만원 상당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 K모씨등 2명을 검거 구속한 것을 비롯하여 절도·장물범을 82건에 10명(구속 4, 불구속 6) 검거하여 '10월중 경기형사 Pro-Cops'로 선발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 자리에서 이택순 청장은 '여러분들과 도내 전 형사들의 노력으로 전년도 10월에 대비해서 강·절도범의 검거건수가 35.5%나 증가하여 시민들의 체감치안이 획기적으로 좋아졌다.'고 치하한 후 '각자가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는 숨은 노력이 있을 때 국민에게 신뢰감을 안겨주며, 평온한 치안이 유지될 수 있다. 형사활동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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