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예쁜 남자’



아이유의 귀여운 무좀양말이 화제다.
12월 5일 방송된 KBS2 ‘예쁜남자’에서 아이유가 무좀양말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예쁜남자’에서는 김보통(아이유 역)이 최다비드(이장우 역)과 함께 양말 동호회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보통과 최다비드는 양말 동호회 장소에 도착했다. 김보통이 신발을 벗고 무좀양말을 선보이자 최다비드는 “아 근데 보통씨 양말 정말 죽여요”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보통은 “이정도는 해줘야 예의죠. 완전 귀엽죠”라고 답했다.
이어 다비드는 “보통씨 같이 정말 너무 예뻐요”라고 자신도 모르게 말했고, 보통이 “예?”하고 되묻자 다비드는 “양말이 예쁘다구요. 노력 많이 했네”라고 넘겼다.
이날 아이유는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핑크색 무좀양말을 신었다. 사실 촌스럽거나 이상할 수도 있었지만, 아이유의 귀여운 이미지에 잘 부합해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아이유는 ‘예쁜남자’에서 ‘김보통’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짧은 단발로 귀여우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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