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 부근서 화재 시작, 원인 조사 중
양천소방서에 따르면 7일 오전 3시32분 서울 양천구 목동 모 아파트 14층 최모씨(61)의 집에서 불이나 일가족 4명이 연기를 마셔 구조 즉시 고려대구로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불은 22평 넓이의 집 안과 냉장고, 에어컨 등을 태워 8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3여분 만에 꺼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관입구에 놓인 김치냉장고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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