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산림청 김용하 차장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한 경남 밀양시를 방문하여 밀양시장과 함께 피해지역에 대한 항공시찰과 방제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피해현장에서 김용하 차장은 예산과 인력을 총동원하여 내년 4월말까지 피해고사목을 완전히 방제해 줄 것과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부탁했다.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발생된 58개 전 시·군·구에 사무관이상 책임담당자를 지정하였으며 피해가 심한지역은 국장·과장이 전담하도록 하고 있다.
산림청도 피해집중지역에 대한 현장을 청 차원에서 직접 관리하며 내년 4월말까지 피해고사목을 전량방제 할 수 있도록 긴장을 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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