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산림청 직접 현장 관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산림청 직접 현장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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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하(왼쪽) 산림청 차장과 밀양시장 엄용수(가운데) 밀양시장이 산림청 대형헬기를 타고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를 살펴보고 있다.

 7일 산림청 김용하 차장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한 경남 밀양시를 방문하여 밀양시장과 함께 피해지역에 대한 항공시찰과 방제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피해현장에서 김용하 차장은 예산과 인력을 총동원하여 내년 4월말까지 피해고사목을 완전히 방제해 줄 것과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부탁했다.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발생된 58개 전 시·군·구에 사무관이상 책임담당자를 지정하였으며 피해가 심한지역은 국장·과장이 전담하도록 하고 있다.

산림청도 피해집중지역에 대한 현장을 청 차원에서 직접 관리하며 내년 4월말까지 피해고사목을 전량방제 할 수 있도록 긴장을 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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