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초반기 권력승계를 위하여 사실상 북한내 최고의 권력자로 활동해온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숙청이 사실로 밝혀졌다.
9일 북한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부로 사실상 북한내 2인자로 군림해온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을 "범죄적 행위로" 모든 직책에서 해임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에 조선중앙통신는 8일 로동당 정치국 회의를 마치고 보도를 통해 "장성택과 그의 추종자들은 우리 당과 혁명에 막대한 해악을 끼쳤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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