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서 경기도 방문, 배우러 왔습니다
몽골 울란바트로시 기업인, 변호사, 의사, 중앙 및 지방 공무원들로 구성된 10명의 대표단이 경기도의 경제·문화와 한국의 새마을 운동을 배우기 위해 경기도청을 방문했다.
경기도청 세계관에서 경기도의 발전된 선진 경제·문화 등의 영상물을 관람하고 최태열 자치행정국장 설명으로 한국과 경기도의 발전상에 대해 종합적으로 직접 배우기도 했다.
그리고 동북아 시대의 경제·물류이동의 중심으로 육성하고 있는 평택항을 방문하여 물류 및 항만 운영 체계를 체험하고, 경기도와 한국이 자랑하는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와 기아자동차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7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와 한국위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경기도의 대표적인 NGO단체인 경기도새마을회 회원가족과 함께 2~3명씩 홈스테이를 하면서 한국의 가정문화와 실생활에 대해서도 체험하게 된다.
경기도와 경기도새마을회 공동으로 이들을 위해 한국 근대화의 역사적인 국민운동인 새마을운동의 실시동기. 변천사, 과거와 현재의 새마을운동과 NGO의 다양한 활동상황에 대해서도 소개할 계획.
경기도는 NGO단체 해외교류사업 육성지원책의 하나로 금년도에 경기도새마을 부녀회와 공동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시 나날나이흐군 알타이 11개 마을에 76백만원의 사업비로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마을길 조성사업, 마을복지회관건립사업, 공동우물, 채소밭 조성사업 등을 펼쳤다.
아울러 내년에도 몽골 교류사업을 비롯해 젊은 청년들로 구성된 해외자원봉사 활동 등 NGO분야의 해외교류사업을 활발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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