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통해 공개

전소민이 트위터로 심정을 토로했다.
배우 전소민은 12월 10일 새벽 “괴롭다. 속터진다. 엉망인 밤이다…”라는 글을 개제했다. 이는 지인의 “무엇이 부족한 걸까…잠이 또 안 온다…내일은 새벽에라도 일어나서 패턴을 바꾸고야 말겠어. 오늘은 영화와 맥주 두 캔…친구삼아 위로 중…토닥토닥…”이라는 멘션이 답글을 단 것.
현재 전소민이 왜 이런 글을 올렸는지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개인적인 일일 것이라 생각하고 있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현재 전소민이 출연 중인 MBC ‘오로라 공주’와 관련한 심경고백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임성한 작가의 ‘오로라 공주’는 개연성 없는 스토리와 말도 안되는 주연들의 하차로 계속 논란 중에 있다. 작가는 드라마 인물을 통해 누리꾼들의 비판에 ‘인기가 많으면 안티도 있는 것. 괜히 질투하는 것’이라는 뉘양스로 답을 하는 등 아직도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
또 다음 주에는 배우 오창석이 하차한다는 소식이 들려 누리꾼과 시청자들의 비난을 계속 사고 있다.
전소민은 이런 ‘오로라 공주’에 출연 중인만큼 심적 부담이 있을 거라는 것이 드라마와 연관 짓는 누리꾼들의 의견이다.
한편 전소민이 출연 중인 ‘오로라 공주’는 12월 20일 150회로 종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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