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오는 13일까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신청

농작물 재해보험은 복분자, 양파, 포도, 복숭아, 양파 등 5개 품목과 단동 및 연동하우스 농업시설물을 비롯한 파프리카, 상추, 풋고추, 오이, 호박, 토마토 등 14개 시설작물을 1,000㎡이상 재배하는 농가가 해당된다.
납입 보험료의 50%는 국고에서 지원하고, 25%를 도비와 군비로 추가 지원해 농업인은 총 보험료의 25%만 납입하게 되며, 해당농가는 오는 13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올해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복분자 25농가, 벼 30농가, 콩 46농가 등 총 122농가(총 가입면적 150ha)로, 전년도 46농가(가입면적 58ha) 대비 265%가 늘어났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경영안전을 위해 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농가들이 이 제도로 자연재해에 적극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