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모델로 한 대리운전업체 "계속 모델로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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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실수보다 오랜시간 본 성실함 믿어…
▲불법도박으로 기소된 개그맨 이수근.

11일 수억원대 불법도박으로 물의를 일으킨 개그맨 이수근(38)이 광고모델인 코리아드라이브 대리운전 광고에 계속 등장하고 있다.

코리아드라이브 대표이사 김동근씨는 최근 홈페이지에 "그 동안 모델로서 최선을 다해 활동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이수근씨와 앞으로도 함께 해 나가고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근씨는 코리아드라이브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누구보다도 성실히 활동해줬다"면서 "순간의 실수보다는 오랜 시간 동안 보여준 성실함과 진솔함을 믿는다"고 전했다.

앞서 개그맨 이씨는 2008년 12월부터 2011년 6월까지 모두 3억7000만원 상당의 판돈을 걸고 '맞대기'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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