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막장 시나리오, 뒤늦게 뜨고 있는 이유는?
정형돈 막장 시나리오, 뒤늦게 뜨고 있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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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의 ‘오로라 공주’ 떠올라
▲ 정형돈 / 사진 : 정형돈 페이스북


정형돈의 막장 시나리오가 뒤늦게 화제다.

12월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형돈의 막장 시나리오 예언’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그 글에는 지난 3월, 정형돈이 ‘무릎팍도사’에 출연했던 영상을 캡쳐돼 있었다.

정형돈은 ‘무릎팍도사’ 출연 당시 “화목한 가정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재혼을 한 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계모가 자기를 키운다. 굉장히 많이 죽는다.”고 말한 바 있다. 또 “계모의 딸이 등장해 사랑을 하게 되는데 죽는다”고 덧붙여 어떤 드라마를 떠올리게 했다.

이는 자연스럽게 MBC ‘오로라 공주’를 떠오르게 한다.

‘오로라 공주’는 개와 다음 주에 죽음을 앞두고 있는 오창석까지 더해 총 13명의 등장인물이 이해할 수 없는 방법으로 하차했다. ‘막장 시나리오’와 비슷하다는 것은 ‘막장 드라마’라는 것과 다르지 않다.

한편 오로라 공주는 20일 150화를 끝으로 종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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