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지도부 구성을 위한 전당원 직선제”
“강력한 지도부 구성을 위한 전당원 직선제”
  • 하창현
  • 승인 2005.12.0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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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달 의원, 내년 전당대회 통한 위기 극복 모색
열린우리당 장영달 의원이 내년 2월 개최될 전당대회를 언급하면서 “열린우리당의 마지막 기회”, “강력한 지도부 구성을 위한 전당원 직선제”를 주장했다. 지난 3일 열린우리당 포항시당원협의회 초청 강연회에서 장 의원은 열린우리당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강력한 지도부 실현을 주문하고 나섰다. 이은 곧 전당대회에서 모든 당원이 참여하는 직선제가 실시되어야 지도부에 힘이 실릴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 나온 발언인 것. 이 날 장 의원은 “열린우리당은 일시적 승리에 들떠 현실과 적당히 타협해 실용주의 노선 실패를 가져왔다”라면서 당의 안일한 자세를 꼬집기도 했으며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개혁정당으로 거듭나야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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