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경기문화재단·동두천시와 '어린이박물관' 발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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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업무협약 체결…어린이박물관 활성화 위한 제반사항 협력
▲ 고양시가 어린이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 사진 : 고양시

고양시가 경기문화재단, 동두천시와 어린이박물관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증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맺어진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전시 콘텐츠 개발과 이용 활성화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이용 활성화 △전문 지식과 기술의 자문, 자료의 공동 이용 △기관 간 특별기획전 개최를 위한 순회전시개발 등 어린이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제반사항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지식, 정보, 전시물 등의 교류를 확대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와 재미있고 교육적인 전시체험을 개발해 어린이들에게 관람을 통해 보다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어린이박물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연면적 8,494㎡, 8개 전시관(11개 주제, 92개 체험아이템) 규모로 현재 설계중이며 2014년 상반기에 착공해 2015년 하반기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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