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언론, “손흥민, 아시아 분데스리거 중 가장 특별한 선수”
호주 언론, “손흥민, 아시아 분데스리거 중 가장 특별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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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혼다 이후 아시아 스타, 손흥민 예측
▲ 손흥민 프로필/ 레버쿠젠 공식 홈페이지

분데스리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손흥민(21, 레버쿠젠)에 대해 호주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호주 언론 ‘체리 라디오’는 15일 “손흥민은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아시아인 중 가장 특별한 선수다. 또한, 그는 독일 명문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는 톱 공격수고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유망한 선수 중에 하나다”고 밝혔다.

최근 골 감각을 끌어올리며, 팀의 연승 행보에 주역이 된 손흥민은 리그 12경기 중 7골로 득점 랭킹 11위에 머무르고 있는데, 그 중 최근 4경기에서 6골을 기록 중에 있다. 곧 득점 톱5 진입도 머지않았다는 전망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은 “아시아는 박지성과 혼다를 제외하고 월드클래스의 선수를 배출하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아시아 축구는 발전하고 있고 카가와 신지, 구자철, 아스토 우치다 등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그 중 손흥민은 가장 특별한 선수고 아시아의 희망이다”고 밝혔다.

또 함부르크 유스로 시작해서 현 레버쿠젠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는 것을 언급하며 손흥민을 칭찬했다.

이 매체는 이어 손흥민이 1992년생이라는 사실을 전하며, 손흥민이 더욱 발전해 세계적인 빅 클럽에서 뛸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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