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성장동력 전남이 앞장설 때
국가의 성장동력 전남이 앞장설 때
  • 김호성
  • 승인 2005.12.0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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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지사 정례조회서 지역발전 미래설계 공직자 일대 혁신 강조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6일 오전 본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12월중 정례조회를 갖고 “낙후되고 소외된 전남이 국가의 성장동력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공직자부터 다양한 아이디어와 지혜를 모아 전남도의 발전과 미래설계 구상에 매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지사는 또 “도민봉사, 도민제일주의를 강조하며 청사 불빛이 밤늦도록 켜있는 모습을 볼 때 도민들은 공무원을 신뢰하고 도정발전을 위한 집념과 의지를 보여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도청공무원부터 낙후된 전남회생을 위한 열정적인 의지”를 요구했다. 박지사는 이날 “그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한 친환경농업이 시행초기 우려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성과와 함께 우리가 의욕을 갖고 추진한다면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며 “앞으로 전남의 친환경 브랜드가 확고히 인식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유통의 메카로 거듭나게 하자”고 역설했다. 이와함께 박지사는 “지역발전과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의 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있는 기업 사랑’과 ‘있는 자산 활용 기업 만들기’, ‘외부기업 유치’에 범도민 차원의 기업사랑 운동을 부단히 전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특히 “전남미래설계 주역은 공무원들이 담당할 수 밖에 없다”면서 “직원능력 향상을 위해 직원들에게 더 많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부단한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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