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측 공식 입장 발표

문근영의 출연료가 미지급돼 논란이 되고 있다.
MBC ‘불의 여신 정이’의 출연한 문근영의 출연료가 미지급된 사실이 밝혀져 제작사 측이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불의 여신 정이’의 제작사인 케이팍스는 12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주연급 연기자들이 스태프와 조연, 단역 출연자들에게 우선 지급하는 것을 동의 및 양해를 했다. 때문에 조단역 및 보조 출연 업체, 스태프들의 비용을 먼저 지급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불의 여신 정이’의 해외판매 계약이 당초 예상과는 다르게 드라마 끝난 시점에서 계약이 체결되는 등 지연이 되어 해외판매 수입급의 입금이 늦어지고 있어 주요 연기자들의 출연료 지급이 늦어진 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출연료 지급 지연 문제를 위한 자체 자금조달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며, 해외판매 금액이 입금되는 대로 모든 출연료 지급을 완료 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근영과 김범 측은 미지급이 아니라 입금 지연이라는 입장을 전하며 “제작사와 원만하게 지급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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