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집값의 거품을 빼고 주택 저렴하게 구입하도록”
열린우리당이 부동산정책 기획단을 재구성, 가동키로 했다.
이르면 다음 주 내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 데 열린우리당 정장선 제 4정조위원장은 6일 고위정책회의에서 “다음 주까지 부동산정책 기획단 구성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 위원장은 “그 동안은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공급을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에는 집값의 거품을 빼고 토지 가격을 낮춰 실수요자가 주택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31 대책’ 후속 입법에 대해서는 “건설교통위의 경우 기반시설부담금법 하나만 남았고, 야당과 협의가 충분히 이뤄졌던만큼 이번 주 내에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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