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박과 폭우를 동반한 바람에 경기 중단 해프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스토크시티의 경기 도중 폭우로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다.
맨유와 스토크시티는 19일(한국 시간) 영국 스토크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피털원컵 8강에서 우박과 폭우로 인해 선수와 심판들이 그라운드에서 잠시 철수했다.
경기는 10분 쯤이 지나서야 재개됐다.
맨유는 후반 17분과 34분 폭우를 뚫는 애슐리 영(28)과 파트리스 에브라(32)의 골로 스토크시티를 2-0으로 격침시키며 4강에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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