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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경찰서(서장 최원일)는 지난 6일 교통(사망)사고 도내 최고라는 불명예를 탈피하기 위해 도로교통 안전시설 관련 관계기관과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찰,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국도유지건설사무소, 경기도건설본부, 화성시, 오산시 등 교통안전시설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인도 및 가로등 설치와 중앙분리대, 무단횡단방지 분리대 설치 등 도로환경, 주변여건, 교통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동탄면 소재 방아다리 교차로개선 등 총 103개소에 대한 개선협의로 교통(사망)사고 도내 최고라는 불명예를 탈피하고자 관련 기관의 협력과 결의를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