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업체 경영실적 악화에 따른 사업중단 때문
OCI는 1099억3529만원 규모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을 해지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OCI 최근 매출액의 3.42%에 해당하는 규모다.
OCI는 계약 상대자인 일본 웨이퍼 업체 페로텍(Ferrotec Corporation)의 경영실적 악화에 따른 사업중단으로 계약이행이 불가능해졌다고 계약해지 이유를 설명했다.
OCI는 지난 2011년 2월 페로텍과 계약을 맺고 지난해 1월 1일부터 오는 2018년 12월 31일까지 폴리실리콘을 공급하기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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