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지사 사회봉사단(회장 김기식)은 7일 오후 2시 창원시보건소를 방문, 관내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겨울내의 50벌을 이부옥 보건소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김기식 회장을 비롯한 임원 3명은 성품을 전달하면서 “혼자 외롭게 사시는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이부옥 소장은 “고마운 마음이 담긴 내의를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보건소는 기탁한 겨울내의를 생활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키로 하고, 현재 추진 중인 가정간호사업과 병행해 각 세대를 일일이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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