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 기관단체들이 모여 군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지원하기 위해 '안전문화운동 추진 부안군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김호수 군수와 김원철 문화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경찰서와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의 유관기관장과 사회단체 등 35명을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기획홍보와 생활안전, 사회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5개 분과로 구성된다.
협의회는 성숙한 군민의식 함양과 생활 속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안전문화운동 추진 실천과제 발굴·전개 ▲안전정책 검토·자문 ▲신규 안전사업 발굴·제안 ▲기존 안전사업 평가·개선방안 도출 등 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총체적인 활동을 한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민·관 통합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선제적이며 상시적인 안전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행복한 부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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