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국민권익위원회 실시 종합청렴도 경남 도내 1위
창녕군, 국민권익위원회 실시 종합청렴도 경남 도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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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창녕군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경남도 18곳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창녕군의 외부청렴도 점수는 공사 관리와 감독, 인·허가, 지도·점검, 보조금 지원, 재·세정 분야의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10점 만점에 8.00점을 받았다.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지수와 업무 청렴 지수를 측정하는 내부청렴도 점수는 8.13점을 받아 경남 도내에서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8.0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창녕군은 이번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게 된 것은 관내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금품수수·향응 제공 근절을 당부하는 군수 서한문을 발송하고,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외래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한 결과라고 밝혔다.

공직자 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 유관단체 등 총 653곳 공공기관에 대한 청렴도 조사를 통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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