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보고 즐기고 느낄수 있는 이벤트·상품행사 진행
백화점, 보고 즐기고 느낄수 있는 이벤트·상품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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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 전경 ⓒ시사포커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유통업계에서는 업종별 관련 마케팅이 한창이다.

오는 24일 롯데백화점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연인 또는 가족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와 상품행사를 진행한다.

본점 영플라자 앞에서 오후 4시30분부터 특설무대를 설치, ‘크라잉 넛’ 등 인기가수들이 콘서트를 펼친다. 

1층 에비뉴엘 1층 앞에서는 JAZZ 공연이 열린다. 본점 매장에서는 쇼핑 중 크리스마스 캐롤을 들을 수 있는 매장 순회 라이브 콘서트가 전개되고 노원점에서는 자녀와 함께하는 트리 퍼즐 꾸미기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캐릭터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본점 매장 곳곳에 설치된 ‘루돌프존’에서는 유명브랜드의 인기상품을 20~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보석, 란제리 등을 구균일가로 구매할 수 있는 '산타박스를 잡아라'행사도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본점장 이완신 상무는 “백화점에서 진행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명동이 국내외 고객들에게 크리스마스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즐겁고 알뜰한 쇼핑을 위해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25일까지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에서 '크리스마스 키스 이벤트'를 열고,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각 점포의 정문 외관에서 미디어 아트와 함께 가족, 연인, 친구 등 고객이 응모한 키스 사진을 공개한다.

더불어 오는 24일부터 이틀간은 목동점 하늘정원 썰매장과 문화홀에서 에어바운스 등 놀이시설을 갖춘 플레이그라운드를 운영하며 3인 이상 가족 방문 고객에게 캐리커처 서비스를 제공하고, 썰매장 방문 고객에게 벙어리장갑, 호빵, 캐릭터 풍선 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은 크리스마스 파티, 송년 모임 등 본격적인 랍스터 소비 시즌을 맞아 캐나다산 대형 랍스터를 저렴하게 선보일 예정이며 연말까지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경기점 등 수도권 점포에서 평소보다 30%~40% 할인된 100g당 45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는 이번 행사를 위하여 올해 봄부터 캐나다 현지 업체와 사전 기획해 가격을 낮췄고, 껍질이 단단하고 살이 꽉 찬 1.8㎏에서 최대 2.7㎏의 랍스터만 엄선해 직송해왔다.

이밖에 AK플라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25일까지 점포별로 선물 상품전과 함께 애니메이션 캐릭터 퍼레이드, 산타와 사진 찍기, 솜사탕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구로본점은 1층 햇빛광장에서 '주얼리&시계 특집전'을 열고, 수원점은 5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는 '파티룩 스타일링 페어'를 통해 에스콰이아, 탠디, 소다, 미소페 등 남녀 구두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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