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정이 넘치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 서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자원활동센터 배명희 회장(달서구 상인동)은 12월 7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지역에서 유일하게 올해의 자원봉사유공자로 대통령 포장을 수상하게 되었다.
그녀는 자원봉사지도자로서 우리 지역 자원 활동 기반조성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발전에 남다른 열의로 기여해 왔으며,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각장애인의 권익옹호를 위한 적극적인 봉사와 문화, 기능, 상담 등의 전문봉사단을 육성하여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지하철사고, 태풍 등의 재난재해 극복활동과 각종 국제행사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지원활동 등을 열정적으로 전개하여 훈훈한 정이 넘치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 서 왔다.
이제 그녀의 봉사활동은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어 버렸으며 봉사는 참 기쁨으로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싶다며 이번 영예로운 수상을 “더욱 열심히 하라는 소명으로 받아 들이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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