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해피선샤인 태양광 교실’ 개설
한화, ‘해피선샤인 태양광 교실’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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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베란다 태양광 설치, 21일 정책지원 교육 진행돼
▲ 한화그룹이 ‘해피선샤인 태양광 교실’을 개설했다. (사진 뉴시스)

한화그룹이 ‘해피선샤인 태양광 교실’을 개설하는 등 태양광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해피선샤인 태양광 교실’은 한화큐셀코리아, 한화63시티, 한화환경연구소와 환경운동연합이 공동운영하는 수업으로 태양광 발전원리와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 제작방법을 알려주는 교육과정이다.

이 교실은 이론과 실습교육 각 1회씩 진행되는데 첫 수업이었던 14일에는 베란다 태양광설치 실습, 21일에는 협동조합 운영 및 정책지원 교육 등 이론교육이 이루어졌다. 한화그룹과 환경운동연합은 앞으로 분기마다 ‘해피선샤인 태양광 교실’을 한 번씩 시행하고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강조하고 있는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철학과 한화그룹의 대표사업인 태양광 기술을 결합한 신개념 친환경 나눔 활동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해 3년째를 맞는 이 캠페인은 아동복지, 노인복지시설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86개 시설에 설비를 기증했다.

한화그룹은 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한화 임직원들이 일일강사가 되어 태양광 발전원리에 대한 강의와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만드는 체험학습을 실시하는 등 초등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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