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트리의 불빛이 온 누리에 퍼져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사회 만드는 대구시청
성탄트리의 불빛이 온 누리에 퍼져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사회 만드는 대구시청
  • 권은수
  • 승인 2005.12.08 2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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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우회 성탄절 앞두고 사랑과 축복 넘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 위해 점등식 행사
대구시청 기독신우회는 성탄절을 앞두고 사랑과 축복이 넘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점등식 행사를 12. 9일 오후 5시 30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실시한다. 이날 점등행사에는 시장, 시의회의장, 교계지도목사,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구시청 신우회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아름다운 캐럴 송 합창으로 점등행사를 축하한다. 시청 기독신우회에서 매년 설치하는 크리스마스트리는 작년까지는 시청앞 광장 분수대에 설치하였으나 올해부터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U대회조형물 앞 잔디광장에 설치한다. 올해 설치되는 크리스마스트리는 높이 15미터로 네온사인과 꽃전구를 이용하여 피라미드식으로 장식하였으며, 내년 1월 4일까지 불을 밝힌다. 조해녕 대구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밝혀질 이 성탄트리의 불빛이 온 누리에 퍼져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가난하고 소외된 계층의 아픔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했다. ※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및 점등 행사 성탄절을 앞두고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여 점등예배를 드림으로써 대구시민과 함께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고, 연말연시에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넘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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