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구자균 딸

배용준의 연인인 구소희 씨가 화제다.
배용준의 열애 소식은 일본에서 먼저 보도했다. 12월 23일 일본 닛칸스포츠는 배용준의 열애 소식을 톱기사로 다뤘다.
이어 한국에서도 열애 소식을 다룬 기사들이 쏟아졌고,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3일 “배용준이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 여성과 3개월째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상대는 한국 유력 기업 경영자의 딸”라고 전하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배용준의 열애 상대는 LS산전 구자균 씨의 딸 구소희 씨로 알려졌다. 24일 ‘디스패치’는 구소희 씨의 사진을 공개했다. 여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구소희 씨는 LS산전 주식의 12만 주 이상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가로 따지면 100억이 넘는 액수다.
한편, 배용준 측은 일반인인 연인이 실명과 신상이 무분별하게 보도되고 있는 점에 유감을 표했다.
누리꾼들은 “배용준 열애 상대 저 정도면 일반인은 아닌 듯, 이건희 딸도 일반인인가” 라는 의견과 “여자 쪽에서 힘들겠다. 배용준하고 사귀면 이런 것도 감수해야 하나” 등의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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