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67명 재계약 대상자 중 65명이 계약서에 사인

NC 다이노스 이재학이 억대연봉 대열에 참여하게 됐다.
NC는 26일 “2014 시즌 선수단 연봉계약을 97% 완료했다”고 전했다.
투수 부분에서 27차례 마운드에 올라 10승 5패를 기록하고 방어율 2.88을 기록한 이재학은 2013 시즌 5000만원에서 150%로 7500만원 오른 1억 2500만원에 계약했다.
야수 부분에서는 외야수 김종호가 3000만원에서 200% 인상된 9000만원에 계약했고, 권희동도 112.5% 오른 5100만원에 사인했다.
한편 외국에서 개인 훈련에 임하고 있는 손민한과 이혜천은 귀국 후에 재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