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건강수준, 특징, 주요문제, 설문 등 계획 수립해
27일 충북 청원군 보건소가 올해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는 각 지역현황에 맞는 사업계획과 목표를 수립하고, 그 성과를 평가하는 첫 대회다.
군 보건소는 5대 사망원인 분석과 주민 건강수준, 특징, 주요문제, 건강행태, 주민 설문 등을 추진해 종합적인 건강증진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사업 등 13개 사업의 성과지표 30개를 설정하고 이 중 27개를 달성했으며, 지역주민과 지역 단체, 교육기관 등과 연계해 개선점을 발굴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