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2주기, 야권 인사들 대거 참여 추도
김근태 2주기, 야권 인사들 대거 참여 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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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도 미사에는 김 전 고문 부인인 민주당 인재근 의원과 전병헌 원내대표, 원혜영 의원,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 장영달 전 의원, 정의당 천호선 대표 등이 참석을 했다.

28일 故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의 상임고문 2주기 추모행사가 서울 도봉구 창동성당과 경기 남양주시 마석모란공원에서 열렸다.

김근태 재단과 '김근태의 정신을 함께 나누는 문화예술인 모임 근태생각'은 이날 오전 10일 서울 창동성당에서 추도미사와 겸 추도식을 가졌다.

추도 미사에는 김 전 고문 부인인 민주당 인재근 의원과 전병헌 원내대표, 원혜영 의원,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 장영달 전 의원, 정의당 천호선 대표 등이 참석을 했다.

오후 1시에 진행된 경기 남양주시 마석모란공원에서 묘역참배 행사에는 민주당 문재인 의원과 손학규 상임고문, 유인태 의원, 노영민 의원, 통합진보당 오병윤 원내대표 등이 참석을 했다.

묘역 참배행사에서 유인태 의원이 제례를 집전했고 손학규 상임고문이 추도사를 낭독했다. 손학규 고문은 추도사에서 "퇴보하는 민주주의 정신을 지키기 위해 김근태 정신으로 투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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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2013-12-29 02:32:11
김근태씨만한 정치인이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