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진주시 충무공동 첫 번째 주민이 탄생
24일 진주시 충무공동 첫 번째 주민이 탄생했다.
강진성씨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임시청사로 운영 중인 충무공동 주민센터를 찾아 오전 9시 업무개시와 함께 전입신고를 마쳐 충무공동 첫 주민이 되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신종형 LH 경남혁신도시사업단장과 함께 진주의 새로운 명품도시 충무공동의 첫 주민의 입주에 큰 의미를 두고 환영인사와 함께 축하의 뜻을 전했다.
그는 “혁신도시에 입주하는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상의 환경조성을 위한 주민센터 임시청사 마련, 직원 배치 등 지난 18일 준비를 완료하고 오늘 첫 주민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충무공동은 이전 공공기관의 청사 신축과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서 혁신도시의 위용을 드려내는 가운데 혁신도시 LH아파트 1단지 742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2월에는 LH아파트 4단지 1,037세대, 10월에는 LH아파트 5단지 600세대 등 향후 계획인구 38,000여명이 거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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